화용론 -『스타일로그 2014』에 나타난 모델 홍종현의 말하기 스타일 분석.

소개글

화용론 -『스타일로그 2014』에 나타난 모델 홍종현의 말하기 스타일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듯이) 뭐야~ 반갑지도 않아?
종현: (무미건조하게) 어 . 안녕! 굉장히 반갑다.
(나나가 종현이 진행하고 있는데 스카프를 머리 위에다 씌우려고 한다.)
종현 :(단호하게) 안돼.
나나: (민망한 듯이) 안돼?
종현: 어.
나나: 왜?
종현: 엄마가 이런 거 하지 말랬어.
나나: 알았어.
나나: (신발을 신고) 어때? 괜찮아? 어울려?
종현: 얼마예요?
(나나, 종현이 신발을 사 주는 줄 알고 기뻐한다.)
나나: (매우 기뻐하며 )나 사주는 거야? 오빠?
종현: 아니. 엄마 사주려고 물어 본 건데?
위와 같은 상황문들은 홍종현을 대중들에게 “철벽남”으로 알린 상황문들이기도 하다. 매우 예쁜 여자 나나가 홍종현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것을 계속 거절해서 철벽남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는데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엉뚱하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상대방이 무안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소소한 재미를 준다.
결론
그의 말하기 스타일을 살펴 본 결과 그는 특별하게 무엇인가를 드러내지는 않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거절을 할 때도,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하지 않고 전혀 예상치 못한 화행으로 상대방까지도 웃어넘기게 만듦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말하기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과묵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유부단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과 리더십이 있으면서도 독불장군의 스타일이 아니라 언제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기 스타일은 20대 여성들이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참고 자료>
『스타일로그 2014』에피소드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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