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성령의 감추어진 사역

소개글

제4장 성령의 감추어진 사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하는 방법
Ⅱ. 중생과 그리스도인의 삶
Ⅲ.믿음에 의한 칭의
Ⅳ.예정론
Ⅴ.종말사상

본문내용

전에 칼빈이 ‘모든 사람이 실제로 똑같은 은혜로 선택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더 심화시킨 것일 수도 있다.
칼빈:선택을 유기의 반대 개념으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선택은 일관선이 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영접하신 자들을 분리시킨다는 말을 듣는다. 하나님의 선택에서 제외된 자들에게 책망하시는데, 이는 그분의 자녀에게 그가 예정하신 유업으로부터 그들을 배제시키고자 하는 것이 그의 의지이기 때문이며, 다른 어떤 이유도 있을 수 없다.
방델:칼빈은 하나님께서 수많은 죄인들로부터 일정한 수의 사람만을 택하여 구원받게 하신다는 선언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선택받지 못한 자들도 또한 특별한 작정에 대상, 즉 유기의 대상이었다고 생각했다. 어거스틴은 선택에 관해서만 하나님의 의지를 언급했으나 칼빈은 이를 인정 할 수 없었다.
칼빈:한사람으로 인하여 모든 유한한 피조물이 죽음에 복종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자연에 속성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틀림없이 분명하다.
방델:자기자신의 자원의 부족 때문에, 인간은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수 없다.
칼빈:그들의 멸망은 하나님의 예정에 의존하되 그 원인과 기회는 그들 자신 안에 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중 그의 영광에 해가 될만한 일은 없다. 이 것에 대해 생각할 때 그의 영광에 해가 될만한 일이 없다는 것은 그의 모든 일이 공의롭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가 정한 대로 넘어지지만, 자기의 허물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다.
방델: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모든 것은 선하다. 칼빈은 그러므로 유기역시도 선하며 이해할 수 없는 무한한 영역(불가해성)이라 주장하였으며, 버림받은 자들은 자신의 잘못에 의하여 정당하게 유기된다고 보았다.
칼빈:종종 유기된 자들도 선택받은 자들과 거의 흡사한 감동을 체험하게 되어, 자신이 신자들의 반열에 포함되어 있음이 분명하다고 믿는다. 주께서 이러한 감동을 주시는 목적은 그들에게 일시적이나마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은혜를 맛보게 함으로 핑계하지 못하게 만드시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임시로 자비를 보이실 뿐이다. 그렇다면 신자들이 양자가 된다는 확신을 가질 근거가 없지 않느냐고 어떤 사람이 항거한다면 나는 선택받은 사람들만 확신이 풍성하게 자라며 양자로 삼으시는 선물을 그 마음에 굳게 인치시고 존속시키신다고 말하겠다. 버림받은 사람들은 은혜에 대한 인식이 언제나 혼돈된 상태를 면하지 못 하고 견고한 실체보다 그림자를 잡는다.
방델:우리는 교회에서 유기된 자를 구분할 수 없으나 확고한 이단이나 추문을 일으키는 행동을 한 사람들의 면전에 있을 경우 교회는 이러한 썩은 구성원들을 출교시킴으로써 교회를 그들로부터 분리시켜야한다. 그러나 이때에도 결코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미리 앞설 수 없다. 우리가 현재로서는 선택받은 자들을 버림받은 자들과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선택에 있어서 비록 칼빈이 실제적인 결말을 이끌어내기는 하였지만 유기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었다.
Ⅴ.종말사상
칼빈:신자들은 이 땅을 지나가는 여행자 같다 할지라도 그들이 지닌 믿음과 확신에 따라 그들은 미래의 유업에 대한 그들의 평정을 잃지 않으며 천국으로 향하고 있다.
방델:칼빈 신자들은 더 이상 이세상의 시민들이 아니요, 순례자일 따름이다. 따라서 그들은 미래의 삶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어거스틴의 말을 반복했다.
칼빈:몸의 부활의 근거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다.
방델:내세의 삶으로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두 가지이다. 영혼의 불멸과 육신의 부활이다. 이것을 믿기 위해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두 가지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그리스도의 모범이다.
칼빈:신자들의 영혼은 싸움과 고난의 기간을 완수하고 난 후 함께 모여 안식을 취하게 되며, 그곳에서 그들은 약속된 영광의 결실을 기다린다. 버림받은 자들의 상태는 자신들에게 부과된 형벌을 받으려고 끌려 나갈 때까지 악인들과 같이 쇠사슬에 묶여있다.
방델:신자들의 휴식은 수면이 아니다. 이것은 의식이 있으며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심판이후에 때까지 최후의 영광 속으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중간 상태는 기다리는 시기이다.
나:개인적으로 이 중간상태를 개인의 죽음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까지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성도의 완전한 부활은 없다.
칼빈:그분께서 승천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눈에 볼 수 있는 형상으로 내려올 것이며 큰 권능으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선택받은 자와 버림받은 자를 분리하실 것이며, 산자와 죽은자 모두 심판을 피할 수는 없다. 사악한 자들을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우연히 신자들의 부활과 공통된 것은 죽음에 의한 처벌은 너무 가벼운 형벌에 지나지 않기에, 끊임없이 그리고 한없이 반역한 대가를 치루게 된다.
방델:최후의 심판 이후에는 신자들과 유기된 자들 모두의 부활이 이루어진다.
칼빈:성경에 언급된 하나님나라는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것이며 우리가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설명하시는 날이 올 때까지는 상상 속에 쌓여있는 것과 같다.
방델:성경은 오직 물질적인 비유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비유는 정확하지 못하다. 우리가 성경의 설명으로부터 추측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것은 복을 받은 모든 자들이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또는 똑같은 정도로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칼빈:다른 사람을 인도한 자들은 특별한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칼빈:성령은 불신자들이 당하는 지옥에 고통에 대해 비유적 표현을 통하여 불신자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나타내고자 하셨을 것이다.
방델:칼빈을 지옥에 관한 표현들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망설인다.
나:분명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지 않고 육체의 부활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나면 성도는 모두 부활할 것이며 합당한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비유적인 표현이다. 우리는 미래의 천국을 바라 보며 우리의 걸음을 차근차근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가까이 가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칼빈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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