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에 대한 古김우진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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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파’에 대한 古김우진과의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카로노메 소리로 끝이 납니다. 극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음향효과는 극이 완결되었다기 보다는 새로운 사건이 전개되고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한번 죽은 ‘시인’이므로 행복한 내용으로 이어간다면 ‘시인’의 재탄생이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그는 가난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자신이 전생에 그토록 원했던 서구지향적 삶을 문학을 통해 찾아가게 됩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문학을 할 수 있는 자신이 행복할 것입니다. 이것이 ‘시인’이 찾던 카로노메 이지요. 반면 ‘부’는 종손을 잃음에 매우 실망합니다. 그렇기에 첩의 자식들에게 그 불만을 대신 표출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의 서자 시절이 그러하였듯이 첩에 자식들에게 똑같은 굴레를 씌우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비극적 삶은 순환하게 됩니다.
▲나 : ‘부’의 삶이 조금은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부자의 삶이 불행해지고, 가난의 삶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선생님께서 대학생활 중에 사회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니 이제 조금이나마 선생님의 극을 이해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연출하는 ‘난파’가 좋은 극이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김우진 : 후세에 저에 대한 연구가 이렇게 많이 이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좋은 극 만드시길 빕니다. (홀연히 사라짐.)
※참고자료 : 수산 김우진 연구 - 이은경 , 월인출판사
드라마의 이론과 실기 - 한옥근 , 국학자료원
(한국최초의 실험적 예술가)김우진 - 서연호 , 건국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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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2.21
  • 저작시기201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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