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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신이 볼 수 없을지 모르는, 또한 우리는 직접 겪어야 할 미래가 될 것이다. 홉스봄은 아마 우리가 겪을 미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고 싶은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가 자서전 마지막에 쓴 글귀가 생각난다. “시대가 아무리 마음에 안 들더라도 아직은 무기를 놓지 말자. 사회 불의는 여전히 규탄하고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정책과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가 모두 올바르게 이루어지는 편은 아니다. 결국 우리는 항상 깨어있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역사를 올바른 안 몫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홉스봄의 자서전, 즉 홉스봄이 겪었던 역사의 교훈을 깊이 새겨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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