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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시스템과 세종의 정책과 완전히 일치하기를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어떤 체계나 이론들이 없던 상태에서 이미 일을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인들을 그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능률을 극대화 하는 분업의 개념을 이미 생각하였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삼성에서 강조하는 “뛰어난 인재 1명이 나머지 200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라는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학벌, 신분을 초월하여 인재를 등용하였다. 작업에 최적화된 각각의 팀 단위를 구성하여 세종은 큰 간섭을 하지 않고 그 팀 단위의 팀장을 두어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오로지 주장하게(專掌)”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해주었다. 세종이 펼친 이러한 정책들은 오늘날 적용되고 있는 생산시스템 이론들의 기초바탕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재들이 능력을 최대한 낼 수 있도록 조직구조나 시스템을 생각한 것은 인간공학적 의미와도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종이 살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500년이나 이전 사회이다. 500년 전에 이미 오늘날과 같은 생산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었던 세종의 능력에 다시 한 번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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