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상담과 행동주의 상담, 형태치료 상담 비교

소개글

정신분석 상담과 행동주의 상담, 형태치료 상담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공헌점과 비판점)
참고 문헌

본문내용

행동주의 상담은 자발적인 반응으로서 교육현장에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상담기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함으로서 상담을 과학적으로 이끌었으며, 아울러 ‘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행동주의 이론은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과정이나 기술의 적용으로, 효과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학습 내용을 습득하고 행동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인간의 감정이나 정서의 역할을 강조하지 않음으로서 인간의 개성을 충분히 존중치 않고 훈련의 관점으로만 이해한다는 단점이 있다. 즉, 행동주의 이론이 지니고 있는 오류는 동물의 경우는 얼마든지 조건을 통제하고 설정하여 실험할 수 있지만, 인간은 완전한 통제나 설정이 불가능하며, 인간의 학습에는 내적인 정신과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동물은 본능에 따라 동일한 적응행동을 하지만, 인간은 각자의 개인 인지행위로서 적응한다. 그러므로 같은 조건이나 환경에 대한 적응양식이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고, 같은 사람이라도 적응행동 시 행동양식과 성향이 변할 수 있다. 또한 외부적 성향도 그렇지만 인간 내부의 자기실현적, 내면적 반응에서 더욱 그렇다.
형태치료 상담의 공헌점은 개체와 환경을 하나의 전체적인 통합체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확립했는데, 내담자의 감정과 신체적 상태를 중시하는 현상학적이고 실존적인 의미를 경험하게 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내담자와 치료자는 대화를 통해서 자신을 수용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개인은 인생에서 자기 자신의 길을 찾아내고 개인적인 책임감을 받아들이면서 과거를 현재와 관련되는 사건으로 가져와 생생하게 처리함으로서 문제의 해결만이 아니라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이다.
반면에 형태치료는 치료자의 계획이나 구조화에 따라 이루어지는 작업이 아니므로 이론의 정교성이 부족하며, 치료자나 내담자 모두 새로움에 대한 개방성과 유연성이 요구됨에 따라 성격의 인지적 측면을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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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이론,   정신분석 상담과 행동주의 상담,   형태치료 상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