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걸까 서평

소개글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걸까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상처까지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으로부터 담담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so it\'s me\' 이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자신의 상처가 덧날까 두려워 감추려 한다면 또다른 상처로 번질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상처까지도 모두 드러내 마음을 열고 사랑을 시작 할 때 이전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나답게 선택한 사랑에 최선을 다하며 그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번의 연애에서 사랑이 오래 지속되지 못함을 경험하고나서 책을 읽어보니 책에서 말하듯이 내가 사랑의 불능자 일수 있다는, 사랑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못하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친구들에게는 맘에 드는 상대를 못 만나서, 여자친구 사귀면 내 공부하는 시간이 없거나 만나야하는 것이 귀찮아서 라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지만 내가 자신이 없어서, 두려워서 그런 변명을 하고 있구나 싶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 스스로를 반성해본다. 비록 헤어져 상처를 받을지라도 사랑을 하지 않는 것 보다 나을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사랑을 해보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나에게 솔직하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남자답게 사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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