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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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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폭력과 권력
1.폭력이란
3. 토의내용
고민거리

본문내용

끊임없는 발전 속에 인간들을 국가 안에 종속시키고 행위(정치참여, 공공성)와 작업(스스로의 능률, 자기연구)은 잊게 만든다. 이러면서 정치적 사고와 생각하는 법은 잊게 되고 권력은 점점 소수에 의해 지배되기 때문에 아렌트는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아렌트는 인간의 자유란 곧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비로소 성립되는 자유이며, 그런 자유를 부정하고 모든 사람의 생각을 하나의 의지에 통합하려 하는 파시즘은 정치가 아닌 폭력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21세기는 여전히 전쟁, 태러, 기아 등이 존재하며 20세기와는 다른 또 다른 폭력이 존재하고 난무하는 시대이다. 즉, 진화한 폭력의 시대라고 생각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렌트의 논의는 우리가 폭력과 권력을 어떤 식으로 인식해야 하며 혁명과 개혁에 있어서 어떠한 접근으로 폭력을 멀리해야 하는지 권력을 찾아야하는지에 대해 이상적인 접근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물론 아렌트의 논의가 개인의 철학이고 현실에서 적용되기에는 모호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도래해야할 평화의 시대를 위해서 아렌트의 논의는 하나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고민거리
1. 권력과 폭력은 역사적으로 늘 공존해왔고 떨어진 선례가 거의 전무하다. 그런데도 권력과 폭력이 정말 다른 것이라 할 수 있는가?
2. 물리적 폭력과 비 물리적 폭력: 20세기는 물리적 폭력이 시기였지만 21세기는 비 물리적 폭력의 시대이다. 폭력자체로 본다면 더욱더 진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역사 속에서 미래에 비폭력의 시대는 올 것인가?
3. 폭력에 대한 폭력으로의 저항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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