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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배워오는데, 그는 “끝소리에는 첫소리를 다시 쓴다.”는 한글의 창제 원리에 근거해, 어떻게 보면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에 가장 근접하고 정확한 한글을 만들어냈다. 단지 한글을 이용해 디자인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한글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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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외 3명 저, 여성심리학, 학지사, 2015.
3. 윤가현 저,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2006.
4. 이준일 저, 차별금지법, 고려대학교출판부, 2007.
5.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 저, 전국여교수연합회 편, 여성의 눈으로 본 대학사회와 젠더정치, 오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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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안상수는 한글이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품고 있다’ 고 강조한다. 앞으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다면 한글은 세계적인 문자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한글이 지금 난무하는 인터넷 용어를 통해 파괴되고 있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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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교류는 주종 관계가 아닌 서로의 차이점을 전제로한 철학적 만남으로의 한단계를 거듭나게 된다.
국제적으로 알려진 극소수의 한국디자이너로 이제 막 40대를 벗어나고 있는 안상수(1952년)는 실험적 타이포그래피를 추구하는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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