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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고백록을 읽는 동안,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유년기와 청년기의 죄가 떠오르는 동시에 회개하였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랬던 것처럼 나도 하나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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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체적인 평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그의 책은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감동시키다가도 나 스스로를 비하하게 하고, 한편으로는 은혜가 충만하게 만든 책이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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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어떤 쾌락도 어떤 이단 사상도 진리에 이르지 못하며 그것으로 구원 받을 수 없다. 오직 참 진리가 되는 하나님과의 사귐만이 참 진리이고 기쁨임을 알았다.
Ⅲ. 결 론
아우구스티누스가 고백록을 편찬 시기는 AD 391년으로 로마의 다신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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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처럼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진지함이 있어야 하겠다.
참고문헌.
최원오. 『내가 사랑한 교부들』 (한국교부학연구회 : 2005)
존 칼빈. 『기독교 강요』 원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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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또한 그 동안 이 엄청난 은혜를 잊은 채 혼자 지쳐 쓰러져 있기만 한 내 자신을.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늘 은혜를 사모하며 자신의 연약함을 항상 잊지 말라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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