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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및 빈곤 문제 경시와 정치적 무관심, 사적부조를 중시하는 전통적 가치관, 노동능력이 있는 개인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이 결합되어 성장기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정책은 시혜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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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ual concept)과 제도적 개념(institutional concept)으로 설명하고 있다(Wlensky & Lebeaux, 1965: 138-139). 잔여적 개념은 개인의 욕구가 일차적으로 가족과 시장에서 충족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만 잠정적 또는 일시적으로 사회 또는 국가가 나서서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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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ual concept)으로 파악되어 “만족할 만한 생활수준과 건상 상태에 도달되도록 개인이나 집단을 원조할 의도를 지닌 사회적 서비스와 제도의 조직화”로 보았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사회제도는 정부, 기업,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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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ual concept)과 제도적 개념(institutional concept)으로 사회복지를 정의하고 있다.
잔여적 개념의 사회복지는 문제발생의 책임이 개인에게 있다고 보고 개인의 요구사항에 대한욕구 충족의 자원을 . 가족 및 시장경제에 두었다. 때문에 가족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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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ion)으로 이해하여 복지수혜대상범위를 모든 국민으로 확대시키
는 것이다. 한편 선별주의는 복지개념을 보다 잔여적 개념(residual conception)으로 파악
하여 복지수혜대상법위를 선별된 특정의 대상자로 한정할 것을 의미하므로 이 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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