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없이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박정희의 인간적인 면모와 감정들을 새롭게 엿볼 수 있었고 한 인간으로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격동의 세월이었던 60~70년대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
|
|
을 뒷받침했다. 이는 정권 유지에 악용되기도 했지만, 박정희가 반공을 국시로 하여 남한 내 공산주의 동조 세력을 철저히 탄압함으로써 이데올로기의 혼란을 막았던 것과 유사해 보인다. 아무튼 박정희는 앞으로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을 독
|
|
|
만든 것도 그가 겪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한 경험들이다. 즉 모든 경험이 절대적으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 훗날 내 삶이 전기적인 관점으로 평가될 때 그 경험이 무엇이든 되도록 긍정적으
|
|
|
박정희는 권력에 대해 탁월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권력을 운용하는 데도 능숙했다. 평생 군인이었지만, 이점에 있어 어느 정치가보다 정치적이었다. 그러나 일상적인 행동이나 정치를 이해하는 방식은 미숙하고 비정치적이었으며 경우
|
|
|
|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만,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소신을 갖고 일을 추진하되, 그 이면에서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런 고통에 대해서도 좀더 신중하게 고려한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그런 지도자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