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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타인의 시선을 피할 수 없다면 당당히 즐기면 될 것이다.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즐긴다면, 자신을 향한 타인의 시선과 자신에게 벗어날 타인의 시선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불안에 떨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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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것입니다.
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디다 시선을 두어야 할지 두렵고 답답하고 비참한 기분을 느낍니다.
가족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기엔 전 너무 나약한가 봅니다. 왜 전 당당하고 용감하게 삶을 살아가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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