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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박정희가 껄끄럽다. 박정희 평전은 작가가 어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한 의지가 잘 보이며 대단히 잘 쓴 책 중 하나다. 평전을 읽고 깨달은 것이지만, 내게 어느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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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뿐 아니라 의원 선거, 아파트에서 뽑는 반장까지도 후보들을 세심히 고려하여 제발 잘 뽑았으면 좋겠다. 몇 년 뒤 있을 대선 때 국민들 모두 제대로 된 한 표를 행사해주었으면 좋겠다. 설령 자신의 표가 사표가 된 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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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해서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박정희 대통령 정권 초기에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어서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필리핀으로 연수를 갔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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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그러므로 먼 훗날 내 삶이 전기적인 관점으로 평가될 때 그 경험이 무엇이든 되도록 긍정적으로 작용하도록 생각하고 받아들여야겠다. 물론 지금 내 행동방식과 신념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고쳐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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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서 막장 국회가 되는 걸 수 도 없이 봐왔다. 지금 정치인들이 1960~1970년도 당시라고 한다면 과연 올바른 민주정치, 경제성장을 위해 박정희처럼 힘 쓸수 있었을까?
박정희의 유신정권 체제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래도 배고픈 국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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