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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글쓰기 표현방식에 나는 박수치고싶다. 사실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글쓴이에 따라 독자에게 와닿는 감정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나는 이소설이 맛있었다. 결론적으로 ‘달려라 아비’는 건조하지만 맛있게 써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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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나타난 일상 재현의 의미와 주체 서사 연구」, 제36집 (11권 3호),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07
신형철,「소녀는 스피노자를 읽는다」, 제 13권 제 4호,『문학동네』, 2006 Ⅰ. 작가 김애란
1. 작가 연보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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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이 분명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있고 읽어 본 독자라면 모두 공감 할 만 한 작품들을 만났을 것이다. 단순히 말하면 재미있고 어쩌면 우리가 요즘 자주 사용하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로 소설을 지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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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고, 작품에 드러난 아버지상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달려라 아비
김애란 소설은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문장, 유머와 우수가 교차하는 독특한 상상력에 의해 독자와 평단의 고른 주목을 받고 있다. 아홉 편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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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단편 「달려라, 아비」와 「종이물고기」에 나타난 2000년대 현대소설의 흐름과 대중문화코드를 살펴보았다. 새롭고 낯선 문학, 탈내면, 탈사회화의 세계. 사적영역의 글쓰기, 상상과 무의식의 세계를 반영하는 글쓰기 등으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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