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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한때 깨나 인기를 끌었던 책으로 알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인문학이 메말라 가던 우리나라에 경종을 울렸던 베스트셀러로 말이다. 나는 ‘에이트’를 통해 이지성 작가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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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깨달음의 빛이 터져나오게 되어 당신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니 사랑하라, 영혼 깊이 사랑하라. 이 책은 자연스럽게 나를 리드하였고, 결국 끝까지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많은 점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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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알았다. 딱딱해서 씹기 힘들고 소화가 잘 안되더라도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몸에 더 좋다는 것을 말이다. 요즘 그 재미가 없던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니나가 너무 재밌게 읽히고 있다. 작가의 고전 독서 가이드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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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다. 나라와 민족의 경쟁력이 인문고전 독서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명제이며, 가문과 가정, 개인의 삶도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깨우친 지혜와 통찰력으로 형성되어 나간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이지성 작가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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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흔하다. 땅이 그렇고 물이 그렇고 태양이 그렇고 공기가 그렇다. 하지만 가장 흔하기 때문에 그것이 부족해 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한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 책에 있어서도 그렇다. 가장 흔한 책이 가장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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