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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필자는 독자로 하여금 책에 빠져들게 하였으며, 특유의 몽상적인 분위기에 빠지게 되어 계속적으로 책을 넘기며 빠져들게 되어 계속 읽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인가 결정적인 것이 빠졌다는 느낌이 드는 잔잔한 책이었으며, 한 번쯤은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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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다시금 되돌아 볼 기회를 주었다.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를 추구하는 과정은 나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나의 의미 없이 보낸 시간들에 대한 반성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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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읽다가 중간 중간에 일이 생겨서 이 책을 잠시 손에서 놓고 않 읽게 되더라도 서로 서로 별개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끊겨서 기억을 되짚어 봐야 한다면 그렇게 자세히 되짚어 볼 필요도 없어서 책을 읽기도 편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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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꿈을 이루느냐 현재에 만족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고 포기를 한다면 결국 금을 만들지 못하고 쓸모없는 쇳덩이 밖에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목표를 향해 가면서 새로운 깨달음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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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마지막에는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고 사막에서 부는 바람을 통해서 그녀의 향기를 느끼고 입맞춤을 한 뒤 그녀에게 달려가겠다는 말과 함께 끝을 맺게 된다. 자아의 신화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해보는 것 또한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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