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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웃어 넘겨 버린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끈기와 오기도 없다면 맹물같은 사람이겠지만, 다음에 더 잘 하겠다는 마음가짐 하나 가지는 것만으로도 오기를 대신할 힘은 충분합니다. 한편 제 성격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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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반드시 30일은 가고, 휴가날짜는 온다 하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런 생각들로 버티다 보니 어느새 2년은 금새 지나 있었고, 사회인이 되어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좋은 순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중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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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없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었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절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딜가나 예의바르고 웃어른께 깍듯하다는 칭찬을 듣는 이유는 아마도 이러한 가정환경의 영향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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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평생을 살아가는 생활신조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러한 삶의 자세를 유지해 나가려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저의 담임 선생님께서 친구와 싸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 신적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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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입니다. 하지만 종종 이것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타인의 중요성이 더 커져 타인의 눈치를 보고, 타인에게 의존하려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나를 대신해서 내 인생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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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행동 뒤에 신중함이라는 배경을 깔아 최악의 상황에서도 대처할 방법을 생각합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사고방식이 아닌 최선을 지향하되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신중한 삶의 자세는 저의 큰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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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군대에 있을 때 막내 때 하던 설거지가 너무 싫어, 마음속으로 이것은 비누거품으로 하는 장난이야, 물장난이야, 그릇이 깨끗해지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하는 식으로 계속해서 자기 최면을 걸었습니다. 그러니 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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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감독도 해임되고, 젊은 신임감독이 지휘봉을 맡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감독이 말한 대답은 아주 명료했습니다. ‘자신감의 문제였다.’ 감독이 말한 요지는 이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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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신중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 습관은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게 만듭니다. 이렇게 작은 하루 하루가 모여 나의 꿈을 이루어 준다고 생각하면 그 소중함은 이루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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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생활신조는 ‘세상에 버릴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입니다. 이 말은 경험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은 생활신조를 가지게 된 데에는 유년시절 저의 다양한 여행 경험의 영향이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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