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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심 내용을 생활문화적인 내용으로 개편하는 것은 북한 주민을 정서적으로 가깝게 다가오게 하는 교육일 뿐 아니라 청소년의 통일의식에 맞는 눈높이 교육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이 생활문화적인 것에 집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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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과정에서 외면당하여 주지교과 및 도구교과나 예체능교과에 밀려 소홀히 되고 있고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더구나 현재 남북의 분단과 통일에 관하여 국민들 간의 다양한 의견차이와 정책의 혼선, 북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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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및 통일문제에 관하여 객관적인 지식체계와 정보를 가르치며, 당위적이고 규범적인 의미에 내재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바라보는 사고기능과 판단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정서면에서는 학습자들이 한반도 통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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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과 관련하여 수업 시간에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북한 이해 및 통일 대비 교육 차원에서 마인드맵을 작성하게 하는 것은 북한 관련 지식 및 체계적 이해 도모, 통일의 걸림돌 및 디딤돌에 대한 분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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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들은 그러한 목표의 시도를 통해 남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의 동포를 이해하고, 그 이해 정도를 통해 민족 동질성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통일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각급 학교나 현장에서 실현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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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시간 부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학기 안에 북한 사회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또한 중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도 제대로 된 통일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북한에 대한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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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필요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이러한 남북관계와 북한에 대한 종합적 인식의 틀이 없는 상태에서 남북관계의 부침에 따른 교육만 하려는 경향을 탈피하지 못한데서 나오는 견해로 볼 수 있다.
땅굴현장 견학교육도 이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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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과 관련된 생생한 1차 자료가 많이 필요하며, 이를 교육적으로 재구성하는 ‘교육적 상상력(educational imagination)\' 이 요구된다. 또한 통일 이후의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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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평화구축과 통일에 있어 미국의 대한정책과 주한미군이 향후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다. 그런 점에서 ②와 ③의 견해를 좀더 경청할 필요가 있다.
Ⅶ. 결론
남과 북이 변화하고 있는 것만큼 우리 내부에서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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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
남한 주민(북한 주민에 대한 고려가 사실상 전무함)
대내적으로 남북 주민 전체, 대외적으로 국제적
교육목표
이질적 요소의 인식
통일 국가의 삶에 대한 전반적 대비
교수-학습
방 법
학교 수업 혹은 대중 전달 매체 활용. 이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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