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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자크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그의 죽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남동생과 어머니, 여동생을 남겨두고 떠난다.
- 총평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전반을 생각하면 그랑블루의 푸른 화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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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들은 내가 아는 세계 이상의 세상을 살아가는구나 하는 감탄을 느꼈습니다. 5미터 수조 밑에만 들어가도 불안하고 올라가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 부끄러웠고 5미터 수조 바닥에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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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는 구세대와 신세대 감독들이 섞여 활동하고 있다. 신세대 감독으로는 <불을 찾아서>(La Guerre 여 feu, 1981) 을 만든 장 자크 아노(Jean-Jacques Ann명), <그랑 블루>(Le Grand Bleu, 1988)을 만든 뤽 베쏭( Luc Besson)이 있고, <뽕네프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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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며 마지막으로
사랑을 위해 자신의 취향을 바꾸려는 주인공,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여 타인의 취향을 거부하는 사람, 타인의 취향마저 자신에게 맞추려는 사람, 이도저도 아닌채 우유부단한 사람등 다양한 삶이 나오는 타인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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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영화에서 “곤경에 빠진다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문구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렵기는 했지만 확실히 흥미로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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