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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길 위에 서있다.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의 끝이 어디를 향할 지도 분명치 않다. 좋은 삶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문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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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사회문화적 배경 등 모든 것의 영향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를 서술한다는 것은 단지 있었던 일을 적기만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저 같은 한 개인조차 이런 고민을 하는데 그 수 많은 역사가들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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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산티아고를 찻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한 책이 아닌 직접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을 끝마치며 한 가지 장담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을 한 번 더 갈무리하고 싶을 때 순례길이 아니더라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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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가치있고 아름답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마치 판도라의 상자안에 희망이 숨어있던 것처럼, 그 마음속에 사랑이 숨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아니 있다고 믿는다. 이제 이 사랑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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