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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리게 한다. 모쪼록 예술의 전당이 다양한 장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 남으로써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거위의 꿈=인순이의 꿈?’
‘예술에 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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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과 대중가수들에게 공감을 얻기에는 부족하다.
지금 우리나라 음악계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대중가수들의 예술의전당 공연 허용이 아니다. 순수음악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과 권장이 필요하고 대중음악이 전문화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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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대관을 원해야 하는 것은 예술의 전당 과 같은 순수예술의 공연장이 아닌 대중예술 공연장이다.
= 대중가수들의 전문 공연장 설립이 필요
가수 인순이씨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의 본질은 대중예술가들이 자신이 예술적 재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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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와 예술의 전당 문제에 대해 논한다
≪ 사 진 ≫
3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수 인순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관 신청 불허가 관련 ‘대중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 기자회견이 열렸다
2008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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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전당이 이런 주장을 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이것을 반박하였다. 현대음악에서 장르를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구태의연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의 전당이 스스로 음악을 나누어 상하를 정하고 평가하여 공연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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