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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피가 끓는 액션이나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이리치 감독의 다른 영화인 ‘스내치’를 추천한다. 혹은, 셜록홈즈의 부실한 추리에 대해 실망했다면, 우리나라 영화인 ‘그림자 살인’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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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리치 감독의 첫 데뷔작이자 그를 세계적인 감독으로 승격 시켜준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라는 긴 제목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기막힌 반전과 냄새나는 듯한 화면, 그리고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영화이다. 4명의 친구들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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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그대로의 액션을 취한다. 쓰러져 신음하는 상대방을 뒤로하고 유유히 투기장을 빠져나와 자신의 파이트 머니를 챙기고, 맥주 한 병을 꺼내 입으로 까서 마시며 여유롭게 사라지는 셜록 홈즈의 모습은 관객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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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리치의 그것과 너무 흡사해 실망스러울 지경이었지만, 다소 지루했던 중반을 지나 본격적인 액션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이전 세대의 액션영화 감독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류승완 자신만의 역량을 한껏 과시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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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리치의 초기작들과 비교하면서 감독 로맹 가브라스의 유머와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
3-3. 감상
처음으로 본 프랑스 범죄영화였다. 뱅상 카셀이 나온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된 건데 처음에는 괜찮을까 했지만 점점 빠져들었다. 아주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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