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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한다고 볼 수 없다. 지적능력 역시 유전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교육을 받느냐 만으로도 결정되지 않는다. 여기에도 교육받고자 하는 사람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인간은 내 외부적 조건이나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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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을 지닌 시세계가 곱씹히고 곱씹힌다. 류시화는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인도 등을 여행하며 그가 꿈꿔왔던 자유의 본질 그리고 - 저자 소개 -
- 목 차 -
- 감상문 -
- 요약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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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인생은 가지고 태어난 조건에 따라 정해져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와 상관없이 개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는 것일까? 외모와 신체능력, 지능, 성격, 성향, 건강, 질병 등...... 이런 유전적 형질이 파악된다면 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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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가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간단하게 가타카를 중간고사 대체인 감상문을 위한 인류학적시각으로 영화를 보았다면 정말 지루했을 시간 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철학적인 내용을 함축시킨 가운데 적절한 스토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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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비록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해한 내용이지만, 왜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들뢰즈/가타리 철학에 열광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같은 느낌도 들었다. 보론의 글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곱씹어 읽어볼 만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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