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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월에서 곤이 일할 수 있도록 방송국을 재단장 하는 장면에서 민수가 그렇게 글거워 보였던 것 같다.
민수의 정성을 다한 도움과 최곤의 자유분방하고도 독특한 진행에 힘 1. 영화소개
2. 영화관련 기사
3.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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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 일을 벌이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의 전개를 봐도 그렇게 결정적인 대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싸우거나 화내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동강 주변의 영월 풍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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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성공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인지도 모르겠다.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행복하지만 마음 한 구석이 처연해지는 것은 그 때문일까. 그래도 라디오 스타는 즐거운 영화로 남는다. 과거를 향해 뒷걸음치더라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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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총리 문성근의 모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다.
누구나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것 때문일까?
현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과 더불어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위해 저자세로 나가는 총리를 탓할 수만은 없었다. 약소국의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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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배우인 설경구가 나온 것과 실미도라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이기 때문에 본 것이지 이런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더라면 애초에 보지 않았을 것이다. 배경이 60년대라고는 하지만 화면까지 60년대 풍을 띨 필요까지는 없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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