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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것처럼 얘기하지만 자기자신도 결국은 손목이 잘려서 죽고마는 신세가 되는것처럼 돈에대한 어쩔수없는 욕심과 치밀함을 보여주는 연기는 전작의 캐릭터에서 연장선상이라고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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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그 반전이 드러났을 때 번뜩 \'이거, 복수극이었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 마지막까지 리얼사기극으로써의 이 영화를 기대했던 마음에 대한 아쉬움인 듯하다.
심리전도 테크닉이다
\'사기는 테크닉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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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위정자와 지식인, 그들 후손들의 추태를 보노라면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괴감으로 남는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이러한 영화를 만들어 독립운동과 친일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암살‘을 만든 최동훈 감독처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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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재 또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였으며, 2004년『범죄의 재구성』으로 신인 감독상을 쓸다시피 한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제작 확률 100% 이상을 보장하게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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