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문득 잡초를 제거한답시고 나무뿌리를 자르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1분』과 같은 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가와 독자, 사회의 성적 성숙이 필요할 것이다.
|
|
|
소개글
세상을 두루 여행하기 위해 양치기가 된 청년 산티아고의 '자아의 신화' 찾기 여행담. '나르키소스'에 대한 오스카 와일드의 멋진 재해석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제목과는 달리 간결하고 경쾌한 언어들
|
|
|
모험과 안정이 동시에 수반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자마자 사랑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곧장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11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11분이라고…….”
|
|
|
살렘의 왕이나 염금술사와 같은 선각자 또는 구루(인도어:스승)의 등장도 흥미로운데 진리를 찾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올바로 자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스승이라는 점도 동양적인 종교사상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느껴진
|
|
|
있겠지.
보물을 정하는 것만큼이나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지금 주변에 일어나는 일이다. 때로는 어렵거나 고통으로 연속된 일로 말미암아 지치거나 울고 싶을 때가 있겠지만,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찾고자 하는 보물로 가는 토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