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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럴 때마다 다시 시선을 지금으로 돌릴 수 있느냐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책속에서 내게 용기가 되어줄 한마디를 중심으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이 책이 내게 던져 준 핵심 메시지는 이런 것이다.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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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다. 내가 지금 살아 숨 쉬는 것이 고맙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보이는 가족들이 고맙고, 아침이면 변함없이 동쪽에서 나타나는 따사로운 태양이 고맙고, 저녁이면 틀림없이 떠오르는 고요한 달빛이 고맙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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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역시 여당과, 야당의 대표 격인 민주당의 싸움이다. 과반이 이들 중에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1당과 2당을 차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300석 의석 중 250석 이상은 차지할 것이다. 그런데 둘 모두 최선이 아니라면 저자는 차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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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기계를 잃고도, 주저 않기 보다는 이왕 불에 탄 거 어떻게 돌아가는 기계인지 보자는 마음으로 분해를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에 직접 그 기계를 만들어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가 된다.
이 책에서 비치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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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 만하다. 이런 의미에서 관즉득중(寬則得衆), 박시제중博施濟衆)은 새겨볼 만하다.
저자는 공자가 논어를 통해 세상 사람들을 괜찮게 만들어서 사람 사이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품격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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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무위, 심심함, 욕망의 허구성에 대한 각성 등을 강조한다. 여기서 한병철의 주장을 언급한 것은, 단순히 디지털기기라는 외형적인 방해물보다는 좀더 근본적으로 우리의 휴식을 방해하는 대상에 대한 이해가,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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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 않기 위해 사지 않을 수 없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1차 콘텐츠를 생산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를 새로운 관점에서 가공, 편집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는, 평범한 사용자에게도 다소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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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제거하고 난 그 다음은? 감정에 전도된 맹목적 반대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직진한다. 즉, 보수라 이름 불릴 것들은 모두 사라지는 것이 바람직한 것처럼 생각된다. 이것은 역사적 단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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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국어 시간에 배운 수미쌍관 기법을 적용해 마무리도 환상 속의 그대 가사를 적어 본다.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하나, 둘,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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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을 주고,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고자 한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적어도 저자의 의도가 내게는 성공적인 것 같다. 개구리가 황새의 목을 움켜 지려고 하는 이미지가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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