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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병을 보내셨지만 대 기근의 원인은 영국이다.”라는 말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당시 영국에게 느끼고 있던 감정을 그대로 나타내 준다. 이것은 감자마름병을 원망하기보다 그것이 영국인에 대한 반감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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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군에서도 수요의 법칙은 적용된다. 그러나 기펜재는 아주 특수한 열등재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아일랜드에서는 대기근 이후 감자마름병으로 인해 감자의 가격이 폭등했지만, 아일랜드 사람들은 주식이었던 감자의 소비를 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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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마름병이라는 전염병이 당시 아일랜드인의 주식인 감자의 생산량을 급감시킨데 따른 식량난에 의해 이와 같은 끔찍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 사건은 종종 획일화가 가지게 되는 위험성을 설명하는 데 자주 등장한다. 다양한 식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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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Quarantine)- 40을 뜻하는 이태리어 quaranta와 라틴어 quadginta에서 유래. 차단, 격리를 의미함.
1348년 유럽에서 페스트․콜레라․열병 등 유행성 전염병 발생국가에서 온 배를 40일간 해상에 억류하여 승무원과 승객을 격리시켜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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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였다. 잉글랜드로부터 핍박받던 아일랜드 국민은 감자를 주식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감자 마름병으로 감자 생산량이 폭락하면서 여의치 않게 되어 수많은 아일랜드 사람이 아사 직전에 있었다. 이때 잉글랜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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