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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영국 사회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현실을 달라보이게 만들었다. 현실은 더욱 작아지고 더욱 커지고 거꾸로 뒤집어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현실로 변화되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걸리버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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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고 있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에 못지않게 독설가이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아마도 인간 세상에 대한 분노가 이렇게 조금은 과장되고 극단적인 글을 쓰게 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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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를 비판하는 자들이 한 것이라고 책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럴 지도 모른다. 너무나 강력한 풍자이며 비판을 담은 책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서 삭제를 하여 재미를 위한 동화로 만들었을까? 조금 의심이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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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걸리버의 여행은 현실에서든 상상에서든 우리가 삶에서 고쳐야할 부분들에 대해 긴 노정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는 듯하다. ‘그가 표현한 풍자를 이젠 고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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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도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소인국의 왕처럼 배신도 마다하지 않으며, 야후들이 음식을 독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우리도 명예든 돈이든 권력이든 내 것을 독차지하기 위해 온힘을 다해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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