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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성후가례
Ⅲ. 고종명성후가례복식 고증 및 복원
1. 고종의 복식
2. 명성왕후의 복식
3. 대원군의 복식
4. 부대부인의 복식
5. 가례도감의궤 반차도에 나타난 복식
Ⅳ. 고종명성후가례복식 제작
1. 면복
2. 적의
3. 조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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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성후 가례도감의궤에는 흉배겹장삼, 겹장삼, 세수장삼만이 보인다. 대홍색흉배겹장삼은 비빈의 적의노의에 버금가는 예복으로 처음에는 화문필단으로 사용했던 것이 조선시대말에 와서는 대홍색 향직으로 바뀌었다. 태수는 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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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성후 가례시 고종의 부모인 대원군과 부대부인 민씨는 비부모의 역할을 하였다. 비부의 역할을 한 대원군은 납채, 납징, 책비, 고기시에는 공복을 입었는데 친영시에는 종친과 4품 이상 문무백관, 또한 도제조, 각차비 등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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