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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Heimat
정체성 Identitat
상실의 미학 Poetik des Verlusts
시적/문화적 복원 poetische/kulturelle Wiederaneignung
집단적(공중적) 기억 kollektive(offentliche) Erinnerung
경계 넘기/경계 긋기 Grenzuberschreitung/Grenzziehung
타자성 Alteritat
혼종성 Hybriditat
틈새적 공간 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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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과 장소만들기” 『도시문제』48(4): 20-30
한국일보. 2012. 10. 3. “‘무조건 박근혜 대통령 만들어야’ 고향 온 자식들 설득하기에 바빠”
참고사이트
대구문화재단 http://www.dghc.or.kr
대구시청 http://www.deagu.go.kr
베스티즈 http://www.best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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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자기 학습, 이를 표상화하는 과정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체성의 변용은 결국 무(無)일 뿐인 절대적 자기 발견, 자기 소속의 공간은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고 ‘경계인’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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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유사한 세계를 발견한다. 이는 객지와 고향의 동일화를 통해 상실한 고향을 발견하고자 하는 소망의 결과이다. 이러한 소망은 기행지의 풍물과 풍속, 음식 등을 시적 대상으로 하여 민족적 정체성의 모색으로 연결된다.
거리에는 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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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원터 마을의 농민들은 일제에 의해 도입된 자본주의 모순으로 빚어진 가난을 해결하기보다는 자신의 운명으로 체념하고 있었다. 김희준의 매개로 농민들은 사회구조적인 모순을 깨닫고 주체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가지게 되고 농민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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