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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단계에 있는 공론장 운영실태, 나아가서 허위, 비방사실의 유포문제 등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전자민주주의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인터넷이 없는 정치과정. 선거과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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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에서는 하나의 이슈에 대해 복수의 견해들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J. Habermas, [사실성과 타당성], 1992). 하지만 이런 복수의 견해들이 의회 내의 공론장을 경유하면서 정당성을 갖는 법안으로 법제화된다는 점에서 시민사회와 정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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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한 사이버 문화, 정보의 난립과 무질서한 사이버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면 질적인 부분에서 민주주의가 발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정보의 접근성이 용이함에 따라 네티즌의 전문성증가는 민주주의의 질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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