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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우리가 잘 모르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보내는 유년시절이라는 것 문화대혁명 사회의 유년들의 시절애기 다소 삭막하리라고 생각했던 사회주의의 환경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누구에게나 있는 분명 보석처럼 빛나는 젊음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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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가 각각 보컬 을 맡은 항공대의 밴드 런 웨이(RUN WAY)와 홍익대의 블랙 테트라(BLACK TETRA)였다. 이들은 1978년 동양방송이 주최한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와 <구름과 나>를 출품하여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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