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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계를 해체시킨다. 이 장면을 보며 나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약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왜구와 싸우는 정학, 몽학을 뿌리 친 조정은 그저 왜구의 지배만을 받길 원했던 것일까? 자신의 나라를 지지하는 백성을 등져버린 채 왜구의 뜻을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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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처럼,』 1권, 바다출판사, 2002,
좌백,「통신 무협과 신무협」, 문학과지성사, 문학과사회, 제17권 제3호 (통권 제67호) 2004.8.
조성면, 『대중문학과 정전에 대한 반역』, 소명출판, 2002,
김진영 외, 『조선후기 소수자의 삶과 형상』, 보고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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