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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곳케이본과 닌조본이 대신하게 된다.
(4) 곳케이본(滑稽本)
웃음을 목적으로 쓰여진 근세 후기 소설의 한 장르를 칭하여 곳케이본이라 하는데, 흐름에 따라 전 · 후기로 나눌 수 있다.
1) 전기 곳케이본
전기의 곳케이본은 1752~1801년경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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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다. 산토 교덴[山東京傳]이 등장해 〈쓰겐소마가키 通言總籬〉(1778)·〈게이세이카이시주핫테 傾城買四十八手〉(1790) 등을 썼으나 바쿠후의 금지령에 저촉되어 교덴이 처벌된 후로 샤레본 자체도 변모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근세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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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일본소설
근세시대에 최초로 등장한 소설은 무로마치 시대의 오토기조시[お伽草子]의 계통을 잇는 가나조시[假名草子]이다. 상업 발전에 따라 대규모로 등장한 도시 조닌의 지식욕이나 문학의식을 충족시키기 위한 출판물이 많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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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필·설화 문학
4. 근세문학의 장르별 특징 및 주요작가와 작품
1) 고쿠가쿠[國學]운동과 와카
2) 하이카이[俳諧]의 흥륭
3) 교카[狂歌]·센류[川柳]
4) 근세소설의 탄생
5) 에도의 소설
6) 조루리[淨瑠璃]·가부키[歌舞伎]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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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소설인 우키요조시[浮世草子]는 조닌 출신인 이하라 사이카쿠에 의해 창시되었다. 사이카쿠는 〈고쇼쿠이치다이오토코 好色一代男〉(1682)를 비롯한 일련의 호색물(好色物)과 신흥 조닌의 모습을 그린 〈니혼에이다이구라 日本永代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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