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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 사건
75년 8월 12일 새벽 전남 광산군 임곡면 고룡리 안모(62세)씨 살해
9월 7일 새벽 2시께 몽탄면 당호리 2구 박모(55)씨, 부인 서모(56)씨, 손자(6) 를 김회운과 함께 살해
9월 11일 서울시 면목4동 용마산 중턱에서 최모(60)씨 살해
9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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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물든가을-'김대두사건'(사건일지, 사진자료, 사건분석)
*끝나지 않은 악몽-'화성연쇄살인사건'(사건일지, 사진자료, 사건분석)
*살인공장의 악마들-'지존파사건'(사건일지, 사진자료, 사건분석)
*마음껏 돈 쓰고 싶다-'정두영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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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가 대표적인데 그는 당시 16세로 전국을 돌며 살해한 사람은 모두 17명. 칠순 노인부터 3개월짜리 아기까지 일가족 단위로 무참히 살해했다. 사형 집행 후 절실한 기독교 신자로 죄를 뉘우쳤지만 1년 뒤인 1976년 12월 사형 집행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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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 지존파 사건 등)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공안사건의 집행 비율이 높아(1962-1989년 사이에 116 명)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사법제도가 과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생명의 박탈 여부에 대하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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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두 씨는 사형선고를 받고 화끈하게 변신하여 기독교신도가 됐었다. 1976년 12월 사형 집행장에서 그는 뼈아픈 유언을 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사회가 전과자들을 좀더 따뜻히 대해주셔서 갱생의 길을 넓게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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