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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책을 읽고 우리가 지나칠 뻔 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서 이 기회를 통해 보다 나 또한 표면적으로만 보여지는 간호사가 아닌 내면적으로 더 나은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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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은 고생 하지않고 한 평생을 보낼 수 있는 신분이었다. 하지만 예전에는 천한 직업인 간호사라는 직업에 스스로 몸을 던져 고생을 했다.
솔직히 내가 간호사가 되려는 이유는 사명감이 아니라 그저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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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음을 지녀야겠다. 그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것만이 아닌 마음속의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도 가져야겠다. 우리 나라에 간호사는 많다. 하지만 나이팅게일 같은 간호사는 드물 것이다. '백의의 천사'가 되지는 못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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