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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나홍진 감독. 그는 이 영화 추격자에 밤을 꼬박 새우며 벌어지는 전직 경찰과 연쇄살인마의 끈질긴 추격전을 담아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부지런함으로 밤 장면과 비 장면이 대부분인 이 스릴러를 빈틈없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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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의 상처를 알게 되니 약간의 동정이 생겼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생명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살인을 아무 감정 없이 저지르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극중 인물인 지영민역을 맡은 하정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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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영민은 각박하고 어지러운 사회에서 홀로 방향을 잃고 이끌어주는사람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 곳에서 종교, 즉 교회의 십자가에 무언가를 강하게 느낀다. 이장면은 나에게 아주 인상깊게 다가왔다
영민이 어렸을때 무엇을 겪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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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게 되었다. 이제 김태원은 면가마저 죽여 자신의 완전범행을 꿈꾸지만 면가는 가까스로 김태원의 조직원들의 급습에도 살아남아 김태원이 운영하는 회사로 김태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사투를 벌인 두 사람은 서로 죽고 죽이는 혈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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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존재가 결합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별점으로 매기자면 4.9점이다. 5점을 주고 싶지만 만점은 왠지 인간미가 없어 보이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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