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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나'를 위해 옳은 것인가는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사실 우리는 직접 경험해 본 것에 비해서 간접적으로 섭취한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겁이 많고 행동함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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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시 항상 꿈꾸고 있는 이상적인 파라다이스일지도 모른다.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이것이 곧 이 책 '남쪽으로 튀어'를 통해서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닐까 싶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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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자신과 그의 아들 조지부시는 어쩌려고 1인당 3만 불이 넘는 등록금의 고등학교를 다녀야 했는가?
우리는 그 시절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않았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남쪽으로 튀어\'에서 처럼 권력을 가진자들은 결코 순순히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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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는 것이 정의이다. 정의로의 변화가 더뎌서 눈에 보이지 않으니 사람들은 이내 곧 지쳐 사회에 불의에 타협하게 되는 것이다. 국가라는 이름아래 그들이 무슨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지 우리는 모두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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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하며 국가가 필요 없으며 서로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파라다이스를 상징하고 있다. 이처럼 오쿠다 히데오는 남쪽으로 튀어라는 책을 통해서 희망과 정의 그리고 작가가 꿈꾸는 이상향을 잘 표현하였다. 오쿠다 히데오의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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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3호까지 (전상운, 이상규)
독수리의 눈 (론 버니)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내 이름은 망고
남쪽으로 튀어!
남북 공동 초등학교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나의 산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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