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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입인주의(立人主義)와 동아시아적 변용 - 루쉰의「광인일기」와 「아Q정전」을 중심으로 -
1-1. 『납함(吶喊)』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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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림 ≫ ≪ 그 림 ≫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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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함>과 <방황> 그리고 <야초>와의 재회는 노신을 추억하고, 나의 가장 열정어린 시절과 상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내가 노신에 대한 아는 것은 손톱의 끝자락만이고, 내가 노신을 동경했던 것도 나 개인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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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함(吶喊)』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부조리한 것을 말하는(외치는) 것’이 바로 변화와 혁명의 씨앗
정신승리법
서구 열강의 근대적 문물로 인한 충격
- 과거의 중국, 대국에의 환상: 병적인 자존심
노예근성
내가 원하는 것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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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함(喊)‘이라는 단어가 계속 머리 속에 떠올랐다. “큰소리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 지르기, 세상의 변혁을 위해 여러 사함이 힘을 합친다.”라는 의미의 단어 ‘납함’은 '신문만화‘라는 매체와 왠지 모르게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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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비평적 선도에 의해 열려진 문학 혁명 이념을 작품상에 나타낸 최초의 작품군이었다. 이 작품들은 시기별로 각각 창작집인 《납함( 喊)》(1923)과 《방황(彷徨)》(1926)에 수록되는데 특히, 첫 창작 소설집인 《납함》(싸움터에서 양쪽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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