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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과 만보산사건, 한국현대소설학회
하정일(2004) : 1930년대 후반 이태준 문학과 내부 식민주의 성찰, 배달말학회 Ⅰ. 개요
Ⅱ. 이태준 소설 농군의 내용요약
Ⅲ. 이태준 소설 농군의 작가
Ⅳ. 이태준 소설 농군의 주인공
Ⅴ.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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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의 이면에 만주 유토피아니즘에 부응하는 의도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기존의 긍정적인 평가처럼, 이태준이 예술이 가지고 있는 현실참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그 나름의 작가적인 모색을 했다는 것은 완전히 부정하긴 어렵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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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 깊은샘, 1988 Ⅰ. 서론
Ⅱ. 본론
1. 꽃나무는 심어 놓고의 줄거리
2. 촌띄기의 줄거리
3. 봄의 줄거리
4. 농군의 줄거리
Ⅲ. 각 작품의 주인공 성격 비교 분석
1. 꽃나무 심어놓고
2. 촌뜨기
3. 봄
4. 농군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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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끈질긴 투쟁의 모습을 리얼리즘의 기법으로 담고 있다. 작가가 작품의 서두에서 "이 소설의 배경 만주는 그전 장작림 정권 시대임을 말해 둔다."고 밝히고 있듯이, <농군>은 1931년에 있었던 '만보산 사건'을 소설로 형상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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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만보산 사건이라든가 만주 건국과는 관계가 없는 시기를 소설의 시간적 배경으로 설정한 의도에 먼저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농군>의 이야기와 만보산 사건의 ‘사실적 합치’ 여부를 따지는 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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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내용을 재구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삿갓 구전에 대한 진실성 유무와는 별개로 국문학도인 우리는 그를 ‘시인 김삿갓’으로 대해야 할 것이다. 김삿갓에게는 시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숙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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