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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난 지금 경영학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 중 \'리더쉽과 팀웍 \'에 대해서 이번 학기 때 많이 공부를 한 나로서는 계속 이런 시각에서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볼려고 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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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이다. 스팀펑크의 가장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라 볼수있는 “스팀보이”는 스팀펑크의 정석이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로 스팀펑크란 장르에 꼭 들어 맞아 있다. 고집적일 정도로 “스팀펑크”란 장르 하나에 충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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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짓이 광풍을 몰고 오더라는 나비 이론을 증명이라도 하듯 단순한 말 한마디가 몰고 온 파동은 찜찜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솔직히 영화는 보고 느껴야 하는 것 같다. 영화를 보고 그때 느꼈던 그 미묘한 감정들을 적어 나가기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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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바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딱딱 맞아떨어져 가는 이야기의 전개다. 이우진이 고등학교 시절 오대수에게 당한 것들을 그대로 복수하기 위해 오대수를 납치 감금하여 오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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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라고 안 뒤에는 리버보이가 무사히 바다로 갈 수 있도록 따라갔고, 결국 그의 꿈을 이루어주었다. 그럼으로써 그녀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했다. 할아버지가 꿈을 이루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것을 그녀가 이루어주었기 리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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