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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욕구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닌 것이다.
4. 마무리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에 수록된 두 작품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내 생각을 정리해본 시간이었다. 소설의 내용을 중점으로 다뤄보려고 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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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은 아니다. 실수로 아이를 만드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은가. 동성애자도 마찬가지다. 근데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더럽다고 멸시받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아이러니하다. 비율로 따지자면 이성애자들이 더 많다. 게다가 이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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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중 ‘재희’편을 대해 다뤄본 시간이었다. 예상과는 달리 빨리 읽어버렸다. 페이지 수가 많아 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다.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웃긴 행동에 빵 터졌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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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양한 이념이 충돌되고 더욱 이슈화되는 것이 비단 부정적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러한 진통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젠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이 과정을 통해 나아가 남성과 여성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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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의 주인공 ‘영’은 사춘기를 보내고 고등학생 때 놀이터에서 남자와 키스를 하다 엄마에게 그 장면을 들키게 된다. 그해 여름방학은 타의에 의해 정신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를 강요당한다.
스스로는 당당히 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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