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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론이 전사 개시단계에서 조절되기도 하고, 전사 개시 이후의 조절기작에 의해 조절되기도 한다.
첫번째로 전사 개시단계에서의 조절은 trp이 co-repressor(보조억제자)를 작용하는 음성조절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대장균을 배지에 배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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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론의 활성자는 DNA와 결합하여 오페론을 켜는 작용을 한다. 활성자 단백질은 억제자처럼 RNA중합효소를 차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RNA중합효소가 프로모터와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장균등 여러 원핵생물들은 억제자 혹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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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에 결합하지 못해 오페론이 작동하여 trp합성효소가 발현되고 trp가 있으면 억제자에 trp가 붙어서 작동부위에 결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trp 오페론이 억제되어 합성효소들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lac오페론처럼 trp오페론도 좀더 세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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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트립토판은 보조억제자로서 전사를 조절한다. 트립토판이 없는 경우 활성화되지 않은 억제단백질은 조절유전자에 결합할 수 없음으로 프로모터에 RNA 중합효소가 결합하게 되어 전사가 일어난다. 1) lac 오페론
2) trp 오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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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trp 농도가 낮을 때는 2번과 3번이 염기쌍을 형성함으로써 attanuator의 구조 형성이 억제된다. 그렇게 되면 전사가 진행되어 트립토판이 생성된다. 결국 이들도 trp농도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LAC OPERON
*트립토판 오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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