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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남간정사의 풍광을 생각해 본다. 시원하게 트여 멀리 계룡산까지 바라다 보여 마음까지도 맑게 하였을 것이다.
‘보존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은진 송씨 대종가/
동춘당/
고택 /
남간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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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을 중심으로
연혁 및 개관
경북 양동의 손동만 가옥은 1458년 축조된 것으로 중요 민속자료 23호로 지정되있으며, 월성 손씨가의 대종가로서 강릉 오죽헌과 함께 몇 안되는 조선초기의 상류주택으로서 송첨서백당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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