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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젊은이들이 먼저 분노해야 한다. 헬조선의 피해자들이 연대해서 이 사회를 바꾸지 않는 이상 다른 길은 없다. 먹고 살기 힘든 그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일지 모르나, 누구의 말처럼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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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서로마 제국의 멸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인구는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산율 증가는 아이를 편하게 낳고 키울만한 여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육아는 가정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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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화로 인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기치를 내건 복지국가의 모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기간이 길어져서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는 노인 인구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사후적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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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근로 여건(13%), 가사 부담(11%) 등의 순서로 제시하고 있다. 중하위층 부부들을 위한 보육시설의 확대는 빈부격차를 축소시키면서 인력 공급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될 수 있다.
04 모자이크 문화를 지향해야 한다.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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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시킬 수 있는 복지국가를 위해서는 지출에 있어서는 비용절감을 유도하고 재원조달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고령화가 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높아질 의료비 부담에 있어서도 의료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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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8%로 선진국 중 낮은 편이다. 한편 1945년 고령화율이 7%를 넘어선 이래 이미 60년 가까이 고령화 사회를 경험하고 있어 그만큼 사회 각 분야 별로 고령화에 대한 대응도 착실히 이루어져 왔다. 미국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유리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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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손에 의해 조화롭게 움직인다는, 그 시장도 정의롭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의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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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을 교육자’로 정의 했는데 나는 이에 굉장히 공감할 수 있었다.
두번째로는 타성적 무기력에 빠진 교육자를 말한다. 어릴적엔 새학기가 되면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는 신비함을 느꼈으나 지금은 모든것이 똑같아 보이고 무기력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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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새로운 기본권을 복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대한 변혁을 위한 사회적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가 활성화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과 젊은이들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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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면 현재의 입시 체제의 문제의식이 명확해진다. 이 외에도 이 책에 드러나는 여러 ‘당연함’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통해 우리는 많은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의 ‘당연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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