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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느리더라도 끝까지 끈기 있게 버텨야지.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문장을 한 가지씩 준비해놓고 끝까지 버팁시다. 넌덜머리가 나고 억울해서 다 집어치우고 싶을 때마다 그 문장을 소리 내어 입 밖으로 발음해보며 끝까지 버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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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전부다 틀을 깨고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서 거기인 인생을 다 제각기 각자의 인생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40,50대 때가 될 때, 더 다양하고 더 평화롭고 더 아름다운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그럼 세상은 예쁜 울긋불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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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맨 앞에서 언급했던 제 인생에 있어서 마음속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한 문장은 반면교사(反面敎師) 입니다. 反 : 거꾸로 반 面 : 얼굴 면 敎 : 가르칠 교 師 로 이루어진 반면교사의 뜻은 ‘다른 사람이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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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가고 있고 살아가고 끊임없이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나는 아직 그러지 못하고 그럴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다. 그냥 살아가던 대로 꿋꿋이 살아가다 보면 버티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내 버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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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하면 자력으로 돈을 버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과 88만원 세대 라는 말이 25살이 된 내 코앞에 놓여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버티는 삶에 대하여. 라는 책의 제목이 와닿는 부분이었다. 이게 버티는 삶이 아니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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