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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국토가 양분되고 민족이 분열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온 국민이 통일된 나라, 평화로운 나라가 이룩되기를 기원하고 있는 이런 때에 우리 모두는 이 책을 통해 지난 날 수많은 국난을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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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집, 민족문화추진위원회, 1982
3. 이기백, 한국민신론, 일조각, 1975
4. 조동일, 한국문학사상시론, 지식산업사, 1978
5. 강동엽, 치웅, 김의숙, 이경수, 한국고전문학의 이해와 분석, 북스일, 2001
6. 이강엽, 강의실 밖 고전여행1, 평민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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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배우는 것은 같지만 이인로는 옛사람의 문장과 문체를 갈고 닦아 자신의 말처럼 자연스럽게 나오는 상태를 지향했고, 이규보는 답습을 넘어 생경하더라도 새로운 뜻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최자가 지적하고 있는 문이 바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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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모두 정리돼 있다.
이인로(李仁老)
1152년에 나서 1220년에 세상을 떠났다. 문종에서 인종까지 7대 80년 동안 권력을 장악했던 경원(인주) 이씨의 후예이다.
정중부의 난 때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칼날을 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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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이다. 무엇보다 일반 교과서에서 한 두줄로 끝날 수 있는 부분들 까지 비중있게 다루었다. 예전에 읽었던 사대사상이 가미된 조선시대에 출간된 \"동국병감\"보다 주체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전투기록이라는 점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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