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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유명 관광지에서 사진이나 찍고 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몸으로 느끼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래야 여행을 통해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동방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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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으로 400여 페이지짜리의 적당한 분량의 책이다.
이 책은 마르코폴로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출신의 상인이자 여행가가 1271년에서 1295년까지 동방을 여행하면서 겪고 체험하거나 주위에서 들은 사실들을 그의 감옥동지인 루티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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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의 세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실들을 주석을 통해 세세하게 설명하여 누구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④마르코 폴로의 생애와 『동방견문록』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해설을 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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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풍쟁이란 듯의 ‘밀리오네’ 란 별명을 가진 - 의 말이 결코 과장된 허풍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마르코 폴로가 고도의 문명을 지니고 강대한 세력으로 세상을 호령했던 동양의 강국을 서양에 알려주고, 진짜 동양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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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 도시를 떠날 때, 그는 말을 타고 7일 동안 평야를 달린다. 우리는 이제 센구이 Sengui를 떠나 다른 도시로 간다.”
(6) 기행문의 구성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 책은 마르코폴로의여행?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기행문과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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